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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하수 속 ‘코로나19 바이러스 농도’ 2주 만에 3.6배로 급증
 글쓴이 : 행복이
조회 : 225  
여름철 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되면서 생활하수 속에 포함된 코로나19 바이러스 농도도 증가했다. 방역당국은 생활하수에 포함된 바이러스 농도를 모니터링해 감염병 증가세를 살피고 있다.
18일 질병관리청이 운영하는 국가 하수 기반 감염병 감시사업(KOWAS) 웹사이트를 보면 전국 하수처리장의 코로나19 바이러스 농도가 2주 만에 크게 증가했다. 8월4~10일(32주차) 전국 하수처리장의 코로나19 바이러스 농도는 1㎖당 4만7640카피(바이러스 양 단위)로, 7월28~8월3일(31주차) 2만4602카피의 약 2배, 7월21~27일(30주차) 1만3336카피의 3.6배로 늘었다.
질병청은 생활하수에 섞인 바이러스 양을 분석해 의료기관 집계와 별도로 지역사회 내 코로나19 환자 발생 동향을 추정하기 위해 지난해 4월부터 전국 하수 기반 감염병 감시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전국 17개 인스타 좋아요 늘리기 시도의 하수처리장 84곳에서 측정한 수치를 지역별 인구 분포를 고려해 추정치로 계산하고 있다.
질병청 하수 기반 감염병 감시 주간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32주 기준 전국 17개 시도 중 데이터 부족 등의 이유로 농도가 분석되지 않은 전북과 경남, 제주를 제외한 14개 시도의 하수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 농도가 한 주 전보다 증가했다.
하수 속 바이러스 농도는 지난 4월까지는 1㎖당 1만카피 아래였으나 7월 들어 증가하기 인스타 좋아요 늘리기 시작했다. 바이러스 농도가 높아진 시기에 코로나19 입원환자도 증가했다.
질병청에 따르면 올해 코로나19 입원환자 수는 6월 말부터 증가하기 시작해 8월 2주차에 정점을 기록했다. 7월 3주차에 226명이던 입원환자 수는 4주 만에 1357명으로 6배나 늘었다.
특히 65세 이상 바이러스성 입원환자 중 코로나19 환자가 가장 많았다. 올해 65세 이상 코로나19 누적 입원환자는 약 900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