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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인천 북부 문예회관 무산은 시민 우롱”…서구·계양구 재검토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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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행복이
조회 : 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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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인천시의 북부권 문화예술회관 건립 방안에 대한 지역 반발이 거세다. 서구와 계양구 등에서는 건립 방안의 전면 재검토를 촉구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모경종 국회의원(서구병)은 16일 인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4일 인천시가 서구와 계양, 영종 등 3곳에 구립 문예회관을 짓도록 한 것은 인천시민을 위한 행정이 아니라, 표 계산만 하는 정치적 행정으로 해석할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앞서 지난 14일 인천시는 ‘인천 북부지역 문화예술회관 건립 기본구상 및 타당성 용역’ 결과를 발표하면서 계양구와 2026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서구에서 분리될 검단구, 중구에서 분리될 영종구 등 3곳에 300~700석의 규모 공연장을 지으면 최대 50%를 공사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당초 ‘문화 불모지’로 불리는 인천 북부에 1200석 이상의 대형 공연장을 짓기로 했다가 유치전이 과열되고 경제성 부족 등을 이유로 계획을 변경한 것이다. 공연장 운영도 시립에서 구립으로 바꿔 비용도 지원하지 않기로 했다. 모 의원은 구 재정으로 막대한 예산이 소요되는 문화예술회관을 건축·운영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며 1억원이 넘는 혈세를 들여 1년 넘는 시간을 할애해 타당성 조사 용역을 해놓고 결국 ‘북부권 문화예술회관 무산’이라는 결과를 내놓은 것은 시민들을 우롱하는 처사라고 말했다. 이어 영종도 문예회관 건립은 검토 대상도 아니었는데,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돌연 포함된 것은 선거용 사업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인천 서구도 지난 14일 입장문을 내고 북부지역 문화예술회관은 인천시민의 절반이 사는 북부에 인천시가 주관해 광역 대규모 공연장을 만들어 공연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확대한다는 취지였다며 북부 문화예술회관 건립 사업이 사실상 무산한 것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북부 문화예술회관 유치를 위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삭발까지 한 윤환 계양구청장은 이번 용역 결과는 이해할 수 없다며 제고해 줄 것을 요청했다. 계양구는 유정복 인천시장의 공약사항을 지키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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