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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 대통령 “배타적인 행태 배격하자” 전당대회 축사에 일부 당원 야유
 글쓴이 : 행복이
조회 : 201  
문재인 전 대통령이 18일 더불어민주당 정기전국당원대회(전당대회)에서 확장을 가로막는 편협하고 배타적인 행태를 단호하게 배격하자고 인스타 팔로워 말했다. 이에 일부 친명(친이재명)계 당원들이 빨리 끝내라며 야유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문 전 대통령은 이날 서울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에서 열린 민주당 전당대회에 보낸 영상 축사에서 대한민국을 퇴행의 위기에서 구하기 위해 국민과 함께 나설 때라며 관건은 지지의 확장이라고 밝혔다. 그는 그러면서 지금의 지지에 머무르지 말고 세대를 폭넓게 아우르며 전국에서 고르게 지지받는 정당으로 더욱 확장해 나가자고 말했다.
문 전 대통령은 이어 당내 경쟁에서 어느 편에 섰는지는 우리 대업 앞에서 중요하지 않다며 당원 동지 한 분 한 분이 인스타 팔로워 확장의 주체가 돼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일각에선 문 전 대통령의 이날 발언이 전당대회 경선 과정에서 불거진 이재명 대표 후보 ‘일극 체제’에 대해 우려를 표한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왔다. 22대 인스타 팔로워 총선을 거치며 민주당은 이 후보 중심으로 재편됐고, 친문재인(친문)계 인사들은 이른바 ‘비명횡사’ 논란 속에 상당수가 낙선 또는 낙천했다.
문 전 대통령의 축사가 상영되는 동안 일부 당원들은 너무 길다 빨리 끝내라라고 외치며 항의하는 모습이 포착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