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경희테크
회사소개 제품안내 온라인문의 제품동영상 고객센터
고객센터
  공지사항
  자료실
 
 
 
 
  HOME  >  고객센터  >  공지사항
공지사항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부산엑스포’ 유치실패에…시공사도 못 찾은 ‘가덕도신공항’
 글쓴이 : 행복이
조회 : 496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2030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실패로 사실상 추진 동력을 잃은 부산 가덕도 신공항 부지조성 공사가 시공사를 찾지 못하고 표류하고 있다.
2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6시 마감된 가덕도 신공항 부지조성공사 시공사 3차 입찰에서 현대건설 등 25개사가 꾸린 컨소시엄(현대건설 컨소시엄) 한 곳만 사전심사신청서를 제출함에 따라 또다시 유찰(낙찰되지 않고 무효화하는 것) 됐다. 유찰이 반복될 경우 당초 계획인 2029년 12월 완공에도 차질을 빚을 가능성이 있다. 국토부는 조달청에 재공고를 요청했다.
이번 3차 입찰에는 앞서 2차 입찰에 참여했던 현대건설, 대우건설 등 24개사에 포스코이앤씨가 새롭게 참여했다. 컨소시엄 지분율은 현대건설이 25.5%로 가장 높다.
건설사들이 단독응찰을 하지 않고 지분을 나눠갖는 컨소시엄을 하는 이유는 이익을 나누는 만큼 사업리스크(위험)도 분담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자금조달 부담이 줄어든다. 가덕도신공항은 부지조성공사 공사비만 10조5300억원에 달한다.
개별 건설사들이 단독응찰할 가능성은 낮다. 높은 공사비 탓에 기존 컨소시엄이 둘 이상으로 갈라져 경쟁 응찰을 할 가능성도 높아보이지 않는다. 국가계약법에 따르면 국가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은 경쟁입찰을 해야 한다.
앞서 지난 6월 진행한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 1차 입찰에서는 응찰한 업체가 없어 무산됐고, 2차 입찰에서는 현대건설 컨소시엄(포스코이앤씨 제외)만 참여해 유찰됐었다.
경남 18개 시·군이 통신업체에 지출하는 폐쇄회로(CC)TV 통신료가 제각각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도가 적절한 통신료를 낼 수 있도록 지휘소 역할을 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전기풍 경남도의원(거제2·국민의힘)은 도내 18개 시·군별 CCTV 통신료가 최대 3배 넘게 차이가 난다고 20일 밝혔다.
전 의원은 경남도와 18개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시·군이 제출한 자료를 토대로 지난해 한 해 동안의 CCTV 통신료를 비교 분석했다.
그 결과 경남 18개 시군은 지난해 CCTV 4만6888대를 운영하면서 1년 통신료로 107억 원을 통신업체에 지출했다. CCTV 한대당 통신료는 평균 22만 9738원이다.
그러나 지역별 통신료가 최대 3배 넘게 차이가 나는 곳도 있다.
하동군은 CCTV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999대를 운영하는데 1년 통신료로 5억 800만원을 지출했다. 하동군은 경남 시·군 중 CCTV 한대당 통신료(51만3650원)를 가장 많이 냈다.
진주시는 CCTV 4890대를 운영하는데 1년 통신료 7억3000만원을 지출했다. 진주시는 CCTV 한대당 통신료(14만 9284원)가 경남에서 가장 적었다.
전기풍 의원은 하동군이 진주시보다 통신료를 344%나 비싸게 내고 CCTV를 운영했다고 지적했다.
이는 시·군들이 인근 지자체가 CCTV통신료를 얼마지 지출하는지 비교를 하지 않았기 때문으로 지적했다. 이에 경남도가 적정한 통신료를 낼 수 있도록 지휘소 역할을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전 의원은 시·군별 조건이 다르더라도 CCTV 통신료 지출 편차가 너무 크다며 경남도가 총괄해서 통신업체와 협의해 통신료를 줄여 예산낭비를 막아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