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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현대차·기아, 글로벌 3대 신용평가 ‘전부 A’…도요타·혼다·벤츠와 어깨 나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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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행복이
 조회 : 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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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현대차·기아가 글로벌 3대 신용평가회사의 신용평가에서 ‘A등급’을 받으며 일본 도요타와 혼다, 독일 메르세데스 벤츠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25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미국 무디스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영국 피치 등 3대 신용평가사에서 모두 A등급을 받은 글로벌 완성차 업체는 현대차·기아와 도요타, 혼다, 벤츠 등 4곳뿐이다. 이들 평가사의 등급 변경으로 하루에만 많게는 수십조원 규모의 자금이 전 세계를 넘나든다고 한다. 현대차·기아는 최근 들어 국제 신용 등급이 상승 중이다. 지난 2월 무디스와 피치에서 A등급을 받은 지 6개월 만인 이달 21일 S&P 신용등급도 A-(안정적)로 상향 조정됐다. 연간 생산량에서 현대차·기아를 앞서는 독일 폭스바겐의 S&P 신용등급은 BBB+이다. 현대차·기아보다 한 단계 낮은 등급이다. 미국 자동차 업계 ‘빅3’로 불리는 제너럴모터스(GM), 포드, 스텔란티스는 신용평가사 3곳 모두에서 B등급을 받는 데 그쳤다. 현대차·기아의 이러한 신인도 상승은 두 자릿수 영업이익률을 포함한 각종 재무제표, 전기차(EV)와 하이브리드차 모두 가능한 유연한 생산 능력, 뛰어난 현금 창출 능력 때문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현대차·기아는 EV만 생산하는 테슬라, 하이브리드차 생산에 주력하는 도요타와 달리 시장 상황에 맞춰 EV와 하이브리드차 생산량을 조절하는 게 가능하다. 현대차가 인도에서 최대 30억달러(약 4조원) 규모의 기업공개(IPO)를 추진 중인 것도 유동성 확보 측면에서 플러스 요인이다. 현대차는 오는 28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국내외 투자자를 상대로 ‘CEO 인베스터 데이’를 열고, 향후 주요 경영전략과 재무 건전성 목표 등을 설명할 계획이다. 경기 안산시 상록구의 한 교차로에서 인력업체 스타렉스 차량이 승용차와 통근버스를 잇달아 추돌한 뒤 전복, 4명이 숨지고 10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24일 경기일보와 경기도소방재난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45분께 안산시 상록구 이동 김홍도 미술관 사거리에서 스타렉스 승합차가 정차 중인 통근버스를 추돌했다. 스타렉스 차량은 인접 차선에 있던 승용차까지 들이받은 뒤 뒤집혔다. 이 사고로 스타렉스에 타고 있던 A씨 등 4명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또 5명이 중상을 입고 5명이 비교적 가벼운 상처를 입는 등 모두 14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현재 중상자 중 일부는 생명이 위독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스타렉스 차량이 신호를 무시하고 교차로에 진입했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지난해 8월 나란히 부분변경 모델(MQ4)과 완전변경 모델(MX5)을 내놓으며 거듭난 기아 쏘렌토와 현대 싼타페의 진검승부 판세가 쏘렌토 쪽으로 기우는 양상이다. 카이즈유 데이터연구소는 25일 지난 1년(2023년 8월~2024년 7월)간 누적 신차등록 대수를 집계한 결과 쏘렌토 9만8506대, 싼타페 7만3797대로 쏘렌토가 싼타페를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소비자 유형별로는 쏘렌토와 싼타페 모두 개인과 법인 비율이 각각 8 대 2 정도로 나타났다. 성별은 두 차종 모두 남성 비율이 80%를 넘어섰고, 연령대는 30대에서 60대까지 고르게 분포하고 있었다. 하이브리드의 강세 또한 두드러졌다. 하이브리드 모델 비율이 쏘렌토 69.8%, 싼타페 65.1%로 내연기관 모델을 크게 앞질렀다. 등급별 집계에서는 쏘렌토의 경우 가격대가 낮은 편에 속하는 ‘노블레스’(34.3%) 등급의 신차등록 대수가 가장 많은 반면, 싼타페는 가격대가 가장 높은 최상위 ‘캘리그래피’(53.2%) 등급이 절반 이상이어서 평균적인 구매 가격대는 싼타페가 더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국내 완성차 5사의 판매량을 집계한 결과에서도 쏘렌토는 올해 1∼7월 국내 출시된 차종 중 가장 많은 5만7184대가 팔렸다. 이어 기아 카니발(5만1918대), 기아 스포티지(4만5534대), 현대차 싼타페(4만5013대), 현대차 포터(4만3738대)가 베스트셀링카 2∼5위를 차지했다. 이런 추세라면 올해의 베스트셀링카 자리도 쏘렌토가 예약한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상태나 마찬가지라는 분석이 나온다. 이 같은 전망이 현실화되면 기아는 1999년 현대차에 인수된 후 처음으로 쏘렌토를 내세워 국내 연간 베스트셀링카 타이틀을 거머쥐게 된다. 레저용 차량(RV)으로는 처음이라는 의미까지 더해진다. 2000년 이후 국내에서 가장 많은 팔린 차종은 항상 현대차였다. 2000∼2010년 현대차 쏘나타가 한 번도 놓지 않았던 국내 판매 1위 자리를 2011∼2013년 아반떼가 넘겨받았고, 2014∼2015년에는 쏘나타가 다시 이 자리를 탈환했다. 이어 현대차 상용차인 포터가 2016년 가장 많이 팔린 차가 됐다. 2017∼2020년에는 그랜저가 새로운 강자로 등장했다. 2021∼2022년 포터가 1위 자리를 다시 꿰찼고, 지난해 주인공은 그랜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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