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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드디어 가을…한강 따라 야경 투어·빛 축제 이어진다
 글쓴이 : 행복이
조회 : 236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무더위가 한풀 꺾이면서 야간 산책과 빛축제 등 서울 한강공원 야외에서 즐길 수 있는 가을 프로그램이 시작된다.
서울시는 9~10월 반포한강공원에서 열리는 ‘한강야경투어’ 신청을 오는 30일부터 받는다고 28일 밝혔다.
금요일과 토요일 일몰 시각에 맞춰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반포한강공원 일대를 90분간 산책하는 이 투어는 올해 상반기에만 1만6835명이 참여했다. 해설사 1명과 참여자 35명, 안전요원 2명이 한 조를 이뤄 오후 7시부터 걷는다.
서래섬과 세빛섬, 잠수교, 달빛무지개분수로 이어지는 ‘반포달빛길’과 함께 하반기부터는 여의나루와 마포대교, 물빛광장을 걷는 ‘여의별빛길’도 추가됐다.
성인 누구나(어린이 동반 가족도 참가 가능) 무료로 즐길 수 있고, 한강이야기여행 홈페이지(visit-hangang.seoul.kr)에서 참여 희망일 5일 전까지 신청하면 된다.
주중 모든 한강공원에는 15개 역사·지리 코스를 찾아가는 ‘한강역사탐방’도 열린다. 역사 속 한강 나루터와 명승지를 중심으로 문화와 인물에 대한 해설을 들을 수 있다.
10월 4~13일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는 ‘2024 서울라이트 한강 빛섬축제’가 개최된다. 지난해 반포한강공원 서래섬 일대에서 처음 시작된 한강변 빛축제는 올해는 10월5일 가을밤 여의도에서 열리는 서울세계불꽃축제와 연계해 레이저와 미디어아트가 융합된 형태로 선보인다.
한강에 띄운 배 위에서 펼쳐지는 레이저 작품과 EDM 공연 연계 전시가 처음 준비되고, 시민들이 빛을 내는 봉을 들고 여의도공원 일대를 달리며 움직이는 작품을 만드는 방식도 도입된다. 10월12일 밤 5㎞ 코스를 달리는 체험이다.
또 빛과 미디어아트 작품, 관련 신기술을 소개하는 짧은 야외강연도 마련된다.
서울시는 지난해 서래섬과 올해 여의도에 이어 난지·선유도·노들·뚝섬 등 한강의 6개 모든 섬에서 빛축제를 열 계획이다.
정부가 내년 자연재해 대비 예산을 올해 4조7000억원에서 5조2000억원으로 늘렸다. 전기차 화재 등 복합화재 대응 예산도 증액했다.
27일 국무회의에서 확정된 2025년도 예산안을 살펴보면 정부는 ‘신유형 고강도 재해’ 예방과 대응을 위해 자연재해에 5조2000억원, 복합화재 대응에 1조2000억원 등 6조4000억원을 투입한다. 각각 올해 예산 규모보다 약 5000억원, 3000억원 늘어났다.
최근 전기차 화재 불안감이 커지는만큼 전기차를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스마트제어 충전기를 올해 2만3000기에서 내년 9만5000기로 확대 보급한다. 전기차 화재 대응을 위해 무인파괴방수차 6대를 추가 도입하기로 했다.
내년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신규로 전기차 질식소화덮개 41개, 이동식 조립수조 11개, 관통형 방사장치 11개를 도입하기로 했다. 국고여객선 29척에 전용 전기차 화재 진압장비도 갖춘다.
항공기 화재 등 대형 복합화재에 대응하기 위해 92억원을 투입해 대용량포 방사시스템을 2개에서 3개 권역으로 확대한다. 리튬배터리 화재 등 전기차 화재 연구개발(R&D) 투자도 올해 39억에서 129억으로 확대한다.
날로 강도가 세지는 집중호우에 대비하기 위해 지역 단위 수해 예방 인프라 구축을 확대한다. 하천제방과 사방시설 등 홍수·산사태 우려 지역에 764억원을 들여 예방 투자를 한다.
국가하천 정비·유지보수에 9416억원, 농경지 침수 예방을 위한 배수로 개선에 4852억원, 산사태 방지 위한 사방댐 구축 확대에 2784억원이 배정됐다. 세 분야 모두 올해보다 200억원 내외로 증액됐다.
여름철 극한 폭염 등 이상기후에 취약한 현장 노동자를 위한 이동식 에어컨과 그늘막 등 폭염예방설비도 올해 3000개소에서 5400개소로 확대한다.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지방시대 구현을 위한 지역 인재·산업·교통 분야 투자도 강화한다. 지역맞춤 인재를 육성하는 2조원 규모의 RISE 사업을 내년부터 본격 시행하고, 지역산업 투자에 1조원, 지역 광역교통 구축에 4조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지역 주력산업의 중소기업 연구개발을 신규 지원하기 위해 216억원을 투입하고, 지역투자촉진 보조금 한도를 투자건당 100억원에서 150억원으로 확대했다. 전체 규모는 올해 2079억원에서 2209억원으로 증가했다.
특화산업과 연계한 지역 대학 창업을 장려하기 위해 10개 사업에 100억원 이상을 지원하고, 지역 우수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돕기 위해 100개사를 대상으로 26억원을 배정했다.
하지만 지역사랑상품권 예산과 지역화폐 예산은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전년에 이어 올해도 반영하지 않았다. 정덕영 기재부 행정국방예산심의관은 할인 효과가 특정 지역에 한정되고 지자체에서 자율적으로 결정하는 지자체의 사무라는 점을 고려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은 부자감세로 세입 기반을 훼손한 상태에서 민생 예산을 축소했다고 비판했다. 진성준 정책위의장과 허영 예산결산 정책조정위원은 입장문에서 민생을 강조한 예산안임에도 국민과 소상공인·자영업자 모두가 민생 대책으로 주문하는 지역사랑 상품권 예산이 전혀 반영돼있지 않다고 밝혔다.